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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절 묵상 31 나를 보고 하늘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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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날짜19-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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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 그들을 눈여겨보시고, 말씀하셨다. “사람에게는 불가능하나, 하나님께는 그렇지 않다. 하나님께는 모든 일이 가능하다”(마가복음서10:27)

 

 

사람에게 중요한 건 자신을 되돌아보는 일입니다.

자기성찰을 게을리 말아야 날마다 새로워지는 거듭남이 이어집니다.

모든 걸 가진 사람이라도 자신을 되돌아보기를 멈춘다면 그 순간 그는 하나님 나라와 별 상관이 없게 됩니다.

자기 자신을 보는 것, 이를 일러 성서는 회개라 합니다.

사람에게 중요한 건 하늘을 바라보는 일입니다.

현실이라고 하는 땅의 차원을 넘어 하나님이 거하시는 하늘의 세계를 추구해야 합니다.

그래야 사람은 신령한 것, 고상한 삶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를 성서는 믿음이라 합니다.

하늘을 바라본다는 것은 곧 하나님의 보좌를 향한 구도의 자세에 다름 아닙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회개함으로 자신의 삶을 정직하고 진실하게 영위해 갑니다.

믿음으로 땅의 것을 넘어서서 하늘의 가치를 바라봅니다.

예수의 십자가는 회개하는 사람, 정직과 진실의 사람을 부르시는 구원의 초대요, 믿음의 사람, 하늘의 사람을 부르시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젖먹이 아이는 언제 포만감을 느낄까요?

엄마의 젖을 마음껏 먹고 그 가슴에 머리를 기대고, 살포시 잠이 드는 순간입니다.

예수의 사람은 아이가 되어 하늘의 젖을 사모하는 이들입니다.

지금부터 영원까지 젖먹이 아이일 뿐입니다.

 

기도/ 얼마든지 저희를 부르시는 주님. 날마다 자기 자신을 되돌아보는 회개의 사람이 되게 하소서. 날마다 하늘을 바라보는 믿음의 사람이 되게 하소서. 젖먹이 아이처럼 하늘의 젖으로 배불려지게 하소서. 아멘.

<기독교대한감리회 교육국 사순절 묵상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