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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절 묵상 10 모든 것의 주인이신 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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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날짜19-03-16

본문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안식일이 사람을 위하여 생긴 것이지, 사람이 안식일을 위하여 생긴 것이 아니다. 그러므로 인자는 또한 안식일에도 주인이다” (마가복음서2:27~28)

 

우리는 종종 어떤 중요한 상대를 놓고 의문에 빠집니다.

나는 그에게 어떤 의미인가, 또한 그는 나에게 어떤 존재인가?

그것은 그와 나의 관계 지음에 대한 정의이기도 합니다.

성서는 우리를 그리스도의 일꾼이라고 부릅니다.

이것보다 더욱 신나는 호칭은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관리인이라는 것입니다.

비밀은 그렇게 정의한 이들끼리만 통용됩니다.

다른 이들에겐 절대로 알려져서는 안 됩니다.

그와 나만의 비밀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그와 나의 관계가 각별함을 의미합니다.

비밀 속에는 은밀함과 오묘함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내면을 조성하시고 외형을 형성하신 분입니다.

당연히 나를 나보다 더 잘 알고 계십니다.

그분은 어둠과 빛을 만드시고 우리 인생을 속속들이 아시고 감찰하십니다.

우리의 인생이 어떤 오묘함을 담지하고 있는지, 틈틈이 어떤 은밀함이 간직되어 있는지, 그분만큼 잘 아시는 분은 없습니다.

하여, 그분과 비밀을 나누어 가진다는 것은 우리가 우리의 인생의 신비를 터득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기도 / 우리를 창조하셔서 인생의 비밀을 가장 잘 알고 계신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길 수 있는 믿음을 주옵소서. 아멘.

<기독교대한감리회 교육국 사순절 묵상집>